[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진자산운용이 더블유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공모펀드 방식으로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 공모펀드를 출시했다.
27일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자산운용(대표이사 진영재)은 '유진더블유스마트픽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산의 90% 이상을 펀드 상품에 투자하며 이 중 70% 이상을 더블유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운용 전략은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성장성과 장기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해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퀄리티 성장주 포트폴리오를 기본으로, 이벤트 드리븐(M&A·분할·지수편입 등)·블록딜(Block Deal)·기업공개(IPO)·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 절대 수익 추구 전략을 병행한다.

리스크 관리는 유진자산운용이 직접 담당한다. 펀드 성과·변동성에 대한 정량 평가와 운용사 건전성을 살피는 정성 평가를 병행해 우량 펀드를 선별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용한다.
이 펀드는 위험등급 1등급(매우 높은 위험) 개방형 상품으로 수시 가입·환매가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메리츠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NH투자증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경철 유진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변동성이 확대되고 방향성이 불확실한 국면에서는 공모펀드의 안정성과 사모펀드의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결합한 투자 방식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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