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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70년대생 속속 장차관급 진입...시진핑 후계구도 여전히 안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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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에서 1970년대생 장차관 인사가 지속해서 출현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후계자는 1970년대 출생자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 인사에게 관심이 쏠린다.

왕자오(王釗)를 저장(浙江)성 부성장에 임명하는 안이 26일 저장성 인민대표대회에서 승인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27일 전했다. 왕자오는 1972년생으로 중앙정부 자연자원부 국장을 지냈다. 지난달 저장성 중국공산당 위원회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날 부성장에 정식으로 취임했다.

상하이시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으로 근무하던 구쥔(顧軍)은 25일 랴오닝성 부성장에 임명됐다. 랴오닝성 성정부는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의 승인을 통과한 새로운 5명 부성장 진용을 발표했으며, 이 중 구쥔이 포함됐다. 구쥔은 1970년생으로 오랜 기간 동안 상하이시 시정부에서 근무했다.

지난 22일에는 1970년생인 진레이(靳磊)가 광둥성 선전(深圳)시 서기에 임명됐다. 진레이는 허난성과 쓰촨성 지방정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쓰촨성 조직부장 직을 수행하다가 선전시 서기에 보임됐다.

지난 20일에는 1970년생인 거차오훙(葛巧紅)이 중국공산당 허베이성 위원회 상무위원에 임명됐다. 거차오훙은 허난성에서 근무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중국곡물비축그룹의 사장 직을 수행해왔다.

이번 달 승진한 이들 4명의 1970년대생 관료는 모두 차관급 인사다. 현재 1970년대생 관료 중에 차관급 인사에 올라선 것은 이례적이며, 고속 승진으로 평가된다.

현재 1970년대생 중에서 장관급에 오른 정치인은 6명이다. 류샤오타오(劉小濤, 1970년) 장쑤성 성장, 루둥량(盧東亮, 1973년) 산시(山西)성 성장, 웨이타오(韋韜, 1970년) 광시 자치구 주석, 류제(劉捷, 1970년) 저장성 성장, 아둥(阿東, 1970년) 공산주의 청년단 중앙 제1서기, 리윈쩌(李雲澤, 1970년) 중국국가금융감독 관리 총국장 등이다.

한편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정책연구소(ASPI) 산하 중국분석센터는 지난해 12월 발간한 보고서 '중국 2026: 주목할 점'에서 시 주석이 2027년 당 대회에서 4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70년 이후 태어난 차세대 지도자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70년대생 엘리트들의 특징은 이전 세대와 달리 혁명 또는 농촌 하방과 같은 민중운동 경험 없이 공학, 경제, 행정 분야 전문 지식을 토대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보고서는 현재 1970년대생 지방정부 지도자 중 43.1%가 박사 학위를, 48.3%가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당수는 국영기업 관리자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왕자오 저장성 부성장 [사진=저장일보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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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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