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투자 예방부터 자산관리·금융교육까지 전방위 지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 속에서 국민의 합리적인 투자와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공공서비스를 '투자 길잡이'로 적극 활용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금융소비자포털 파인', '어카운트인포', '한은금요강좌'를 '혁신 공공서비스(금융투자자 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하는 등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정세 불안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도 커지면서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은 금융회사 등록 여부 조회와 금융상품 비교 등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불법 투자 유도 이른바 '리딩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등록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투자 전 필수 점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계좌, 카드, 대출, 보험 정보를 한 번에 조회·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사용하지 않는 계좌와 휴면 카드 정리는 물론, 카드 포인트나 휴면 예금 등 숨은 자산을 찾을 수 있어 체계적인 자산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우려 시 계좌를 일괄 지급정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한은금요강좌'는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동향 등 경제 이슈를 전문가가 쉽게 설명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장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제공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금융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합리적인금융 생활을 돕는 유익한 공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그때그때 국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공공서비스를발굴하여, 국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혁신 공공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부혁신 누리집(혁신24)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