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인터뷰] 프로티아 "알레르기·AST 기술로 승부…올해 100개국 수출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알레르기 진단 전문기업 프로티아가 24일 다중진단 기술과 바이오센서 기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 현재 80개국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올해 약 20개국을 추가해 총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5년 매출 151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으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유럽·동남아·중동 수출 확대…80개국 공급망
해외 매출 비중 50% 돌파…실적 성장 견인
국내 10대 검사기관 중 7곳 공급…임상 시장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알레르기 다중진단 전문기업 '프로티아'가 다중 진단 기술과 바이오센서 기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레르기 진단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80여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검사 효율성과 속도를 동시에 개선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임국진 프로티아 대표는 24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알레르기 질환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겪고 있을 만큼 보편적인 질환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 물질을 빠르게 파악하는 진단 기술 수요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프로티아는 다중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검사 효율을 극대화하고,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서는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임국진 프로티아 대표가 뉴스핌과 회사 본사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24 nylee54@newspim.com

◆ 다중 진단·전기용량 기반 AST…글로벌 경쟁력 확보

프로티아의 핵심 경쟁력은 다중 진단 기술이다. 주력 제품인 '알러지-큐(Allergy-Q)'는 한 번의 검사로 최대 192라인까지 분석이 가능한 대표 알레르기 진단 키트로,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검출 가능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수를 50라인(50종)에서 64라인(60여종), 96라인(107종), 128라인(118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제품을 순차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임 대표는 "기존 제품 대비 검사 항목 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검사 효율이 높아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에게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경쟁력은 단백질 바이오마커 분석과 다중 면역 반응 측정 기술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알레르겐에 대한 특이 IgE 반응을 동시에 정량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피부 반응 검사 대비 객관성과 재현성을 높였다.

항생제 감수성 검사(AST) 분야에서도 기술 차별화를 이뤘다. 기존 방식은 세균 배양을 기반으로 결과 도출까지 평균 3일 이상이 소요되지만, 프로티아는 전기용량(capacitance) 기반 바이오센서를 적용해 검사 시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임 대표는 "기존 AST는 세균 증식을 눈으로 확인하는 탁도 검사 방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프로티아는 전기적 신호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배양 단계를 줄이고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혈증과 같은 급성 감염 질환에서는 항생제 선택이 수시간 단위로 환자 생존율에 영향을 미친다"며 "하루 내 결과 도출이 가능한 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프로티아는 '이뮨첵 IgG', 'IMSAFE Saliva' 등 비침습적 면역 진단 제품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타액 기반 IgA 측정 제품은 간편성과 접근성을 높이며 개인 건강관리 시장까지 확장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프로티아 알레르기 제품. 2026.03.24 nylee54@newspim.com

◆ 동유럽·동남아·중동 중심 진출…"100개국 글로벌 확장 가속"

프로티아는 현재 약 8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유럽·동남아·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 시장과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UAE·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이 주요 거점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 지역은 의료 인프라 확대와 함께 체외진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가격 대비 성능 경쟁력이 중요한 특징을 보인다. 프로티아는 다중 진단 기술을 통해 검사 효율을 높이면서도 비용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 침투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임 대표는 "동유럽과 동남아, 중동 지역에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현재 북미와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공급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수출 국가 수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약 20개국을 추가해 총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CE 인증과 해외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직 피부 반응 검사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혈청 기반 다중 진단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에서 성공한 모델을 해외 시장에 확산시키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가 진행 중이다. 프로티아는 현재 국내 주요 검사기관 중 다수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상위 검사기관을 중심으로 추가 진입이 이어지고 있다.

임 대표는 "국내 10대 검사기관 중 7곳에 공급이 이뤄졌고, 상위 기관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이 진행 중"이라며 "임상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해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알레르기센터와 협력도 추진 중이다. 국가별 알레르겐 특성이 다른 점을 반영해 현지 맞춤형 진단 패널을 개발하는 전략이다. 임 대표는 "국가마다 주요 알레르겐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협력 모델을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티아는 최근 몇 년간 실적 성장세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지난 2020년 약 49억원에서 2025년 151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성장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티아는 '혁신 2025~2027' 전략을 통해 제품군 확대, 해외 생산기지 확보, 100개국 수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률 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임 대표는 "프로티아는 단백질 기반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알레르기, 감염질환, 면역 진단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기반 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