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청 반영한 트렌드 제품…MZ 겨냥 디저트 전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크라운제과가 쵸코하임을 두바이 디저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두바이스타일 쵸코하임'을 출시하며 트렌드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웨하스부터 크림까지 전면적으로 변화를 준 스페셜 에디션으로, 총 55만 개 한정 수량으로 5월까지만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SNS에서 확산된 '두쫀쿠(두바이 초콜릿 쿠키)' 레시피 열풍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하임을 활용한 레시피가 700건 이상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고, 카다이프 식감을 대체할 수 있는 과자로 주목받으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 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크라운제과는 이러한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제품화를 결정했다.
제품은 두바이 디저트의 특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콜릿 웨하스에는 싱가포르산 코코아를 적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내부에는 피스타치오 원물을 갈아 넣은 크림을 가득 채워 고소함을 강조했다. 겉과 속 모두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의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역시 이국적인 콘셉트를 반영했다. 피스타치오의 연녹색을 바탕으로 부르즈 할리파 아이콘과 금박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제품 뒷면에는 SNS에서 화제가 된 '두쫀쿠' 레시피를 담아 색다른 활용법을 제안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하임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