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보이즈 멤버 10명은 19일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 소속사는 2025년 7월 이후 정산금 미지급과 비용 체불 등 중대 위반으로 신뢰 훼손을 이유로 들었다.
- 원헌드레드는 멤버 논란과 탈퇴로 팀 활동 어려움을 들어 해지 요구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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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더보이즈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촌의 김문희 변호사는 19일 "더보이즈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주)원헌드레드레이블의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2026년 2월 10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해당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소속사는 2025년 2분기 정산금 지급 이후 2025년 7월부터의 모든 활동에 대하여 아티스트에게 정상적인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라며 "또한 아티스트가 정산의 투명성을 확인하고자 계약서 등 기초적인 자료의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는 등, 전속계약상 매니지먼트사의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의무를 저버렸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티스트는 오랜 기간 계속된 불확실성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활동을 이어왔으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헌신하는 스태프들의 비용마저 수개월간 체불하는 등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측은 "아티스트는 이번 사태로 인해 팬들은 물론, 여러 협력사나 관계자등 선의의 제3자에게 피해가 전가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고, 4월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 그외에도 이미 확정된 스케줄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더보이즈의 멤버 뉴는 본 사안과 관련하여 아티스트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유지하겠다는 개인적인 의사를 밝혔다. 아티스트들은 멤버 각자의 선택과 입장을 상호 존중하고 있으며, 더보이즈는 팀과 팬들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찾기 위해 향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범위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이날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하여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왔다"라며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고 제기된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