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축구가 18일 일본에 1-4로 패하며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했다.
- 볼 점유율 30%대, 슈팅 열세로 압박과 전환 속도에서 밀렸다.
- 4강 성적으로 2027 월드컵 본선행 확정, 일본은 21일 결승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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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아 최강 일본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에 1-4로 패했다. 두 번째 결승 도전은 4강에서 멈췄다. 이번 대회는 3·4위전이 없다.
이날 한국은 볼 점유율 약 30%대에 머물렀고, 슈팅 수 6-21(유효슈팅 2-10)로 밀렸다. 압박 회피, 전환 속도, 세트피스 대응에서 모두 열세였다. 한일전 전적 열세도 이어졌다. 한국은 2015년 동아시안컵 2-1 승리 이후 11년째 일본전 승리가 없다. 역대 전적은 4승 12무 20패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 랭킹 8위로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2011년 월드컵 우승, 2015년 준우승 등 국제대회 큰 성과를 이뤄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무결점'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였다. 조별리그부터 이날 4강까지 5전 전승, 26득점 1실점으로 공격 전개 속도와 전방 압박 완성도가 압도적이었다. 오는 21일 일본은 개최국 호주와 결승에서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2027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2015년 캐나다 대회 이후 4회 연속 본선 진출이다. 다만 목표였던 첫 아시아 정상 도전은 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한국은 전반 15분 후방 빌드업 실수로 선제골을 내줬다. 일본의 전방 압박에 공을 빼앗긴 뒤 우에키 리코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전반 25분에는 하마노 마이카가 측면 돌파 후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전반 유효슈팅 하나도 없이 내내 끌려다녔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후반 30분 코너킥에서 구마가이 사키가 헤더로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반 33분 강채림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마무리했다.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 허용한 실점이었다. 그러나 3분 뒤 치바 레미나의 쐐기골이 나오며 승부가 결정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