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독일 BMW AG(BMW)는 관세 부담과 중국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올해 자동차 부문 수익성을 개선할 여지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 독일 완성차 업체는 올해 자동차 사업 영업이익률을 4~6%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5.3%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중국은 여전히 BMW의 최대 단일 시장이지만, 회사는 중국 판매가 올해 '대체로 안정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목요일 발표했다.
올리버 집세 CEO는 공급망 병목과 전기차로의 불균일한 전환이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도 럭셔리카 업체 BMW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BMW는 내연기관·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를 한 생산라인에서 유연하게 조합해 생산하는 전략을 통해,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나 폴크스바겐의 아우디보다 나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BMW는 지난해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에 100억 유로(115억 달러)를 투입해 첫 모델의 양산을 시작했다. 회사는 이 플랫폼 기반의 세단 신차를 다음 주 공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BYD, 테슬라, 샤오미 등 업체와의 경쟁에 맞서기 위한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년까지 BMW는 노이에 클라쎄 플랫폼 위에서 3시리즈, X5를 포함해 40개가 넘는 신규·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MW는 이 라인의 첫 모델인 전기 SUV iX3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고 밝히면서, 헝가리 공장이 이미 2교대 체제로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집세는 사전 준비된 연설문에 따라 "iX3 주문 잔고가 가득 차 있어 올해 상당 부분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 최적화한 별도 버전은 4월 개막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BMW는 다른 독일 완성차 업체와 마찬가지로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중국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들이 가격 공세를 앞세워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고급차 수요까지 둔화되면서 기존 프리미엄 업체들의 방어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포르쉐와 모회사 폴크스바겐은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나선 상태다.
자동차 업계는 미국 등 수익성이 높은 시장에서 관세 압박에도 직면해 있다. BMW는 높은 관세가 올해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약 1.25%포인트가량 깎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상쇄하기 위한 완화 조치(mitigation measures)를 검토 중이라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BMW 주가는 한때 3.7%까지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는 약 15% 내린 상태다. 회사는 부정적인 환율 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고차 시장 위축 등을 추가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그럼에도 자동차 부문 잉여현금흐름은 2025년 32억 유로에서 올해 45억 유로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BMW는 보통주당 4.40유로, 우선주당 4.42유로의 배당을 제안했다. 집세 CEO는 7년간의 재임을 마치고 5월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후임으로는 현재 생산 담당 이사인 밀란 네델코비치가 내정돼 있다. 지멘스 에너지 CEO 크리스티안 브루흐는 BMW 감사위원회(감독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