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0일 본사 사장실에서 세대 공감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부제: 커피 한 잔 할까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소통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사의 대표적인 청렴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국영 사장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커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의 청렴 가치와 윤리 의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재테크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정 사장은 "경제 흐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며, 좋은 기업을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16점을 기록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급·그룹별 '카페형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국영 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정 준수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 간 신뢰와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