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2월 중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건설공사 현장과 의료시설 등 총 3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축·전기 분야 합동조사반 25개 반 89명이 참여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 결과 122개소에서 총 125건의 불량사항이 확인돼 과태료 5건을 포함한 행정조치를 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과 함께 관계자 안전지도도 병행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방화문 훼손 및 기능 장애,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소방시설 유지관리 미흡 등이 지적됐으며, 화재 시 피해 확산 우려가 큰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완 조치를 지도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관계인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도민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