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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가 급등에 "ETF·ETN 괴리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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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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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이 12일 원유 ETF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 중동 리스크로 ETF 거래 급증하며 괴리율 공시 455건 발생했다.
  •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음의 복리효과와 괴리율 확대 위험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쟁 충격, ETF 괴리율 초과 공시 올해 1000건 넘어
"증권·운용사, 리스크 선제적 점검하고 투자 안내해야"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원유 등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관련 상장지수상품(ETF)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특유의 구조적 위험과 괴리율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황선오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원자재 전문 애널리스트와 상품 운용 담당자 등이 참석한 '원유 등 상품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DB]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이날까지 ETF 괴리율 초과 공시 건수는 455건으로 집계됐다. 이미 올해 1월(299건)과 2월(372건) 수준을 넘어선 규모다.

특히 중동 전쟁 소식 이후 첫 거래일 기준 공시가 나온 지난 4일에는 80건이 집계됐으며, 코스피·코스닥 급락 이후 공시가 공개된 5일에는 93건을 기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유가 급등락 시기 원자재 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 요인을 지적했다.

우선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의 경우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경우 누적 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을 밑도는 '음(-)의 복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투자자가 예상보다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시장 수급이 불균형할 경우 상품의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내재가치) 간 차이를 의미하는 '괴리율'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괴리율이 양수 상태에서 투자할 경우 이후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기초자산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괴리율은 ETF 시장 가격과 기초자산 순자산가치(NAV) 간 차이를 의미한다. 국내 투자 ETF는 1%, 해외 투자 ETF는 2%를 초과할 경우 공시 대상이 된다. 특히 괴리는 일반 ETF보다 레버리지 ETF에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기초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황 부원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돼 원유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는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투자자 안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에게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는 원자재 상품의 구조적 특성과 위험 요인을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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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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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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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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