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피엔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A홀 A820 부스에서 전극 공정 핵심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 대응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온 롤투롤(Roll-to-Roll) 기반 전극 제조 설비 기술과 전지용 동박 생산 설비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글로벌 산업용 믹싱 전문 기술 기업 뷜러그룹(Bühler Group)과 협업해 개발한 'Dry Room 기반 Pilot 원스탑 솔루션'을 공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전고체 전지용 건식 믹싱, 건식 코팅, 압연 등 핵심 공정을 통합 설계한 파일럿 라인 플랫폼으로 차세대 전고체 및 건식 전극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공정 최적화와 파일럿 검증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소재 전문 자회사인 피엔티 머티리얼즈와 합동 전시를 진행해 4세대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과 LFP 각형 배터리 제품을 함께 소개한다. 장비 기술과 소재·셀 제품을 아우르는 전시 구성을 통해 LFP 배터리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계획이다.
피엔티는 이번 참가를 통해 기존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LFP 및 전고체 기반 차세대 솔루션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피엔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극 제조 설비 기술력과 차세대 건식·전고체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공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