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시민 중심 안전문화 조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사하소방서 '들락날락'에서 '2차 해피챌린지 소방특화 들락날락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시설 관람과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 소방특화 공간 소개, 주민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해피챌린지'는 시민 교류와 소통이 가능한 생활 공간을 조성해 '15분도시 부산'을 구현하는 대표 사업이다. 시는 1차 대상지인 당감·개금 생활권에 이어, 2차로 괘법·감전과 신평·장림 생활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방특화 들락날락'은 신평·장림 해피챌린지의 핵심 거점으로, 노후화된 사하소방서 훈련공간을 안전체험·놀이·교육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다.
1층은 소방 관련 도서관과 디지털 콘텐츠 기능을 갖춘 들락날락 공간, 2층은 소방관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장, 3층은 소화기·소방차 체험관, 4층은 화재 탈출 체험장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이 직접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형 시설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벽 디자인은 시 소통캐릭터 '부기' 소방관 이미지를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으며,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형준 시장은 "해피챌린지를 통해 신평·장림 생활권이 산업 중심에서 사람 중심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방특화 들락날락이 시민 안전문화 확산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