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아마존, AI 투자 확대에 2월 주가 2022년 이후 최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아마존은 02일 AI 경쟁 선두를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 주가는 2월 12% 급락하며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했다.
  • 투자자들은 잉여 현금 흐름 악화에 회의적이나 월가는 여전히 매수 추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2일자 블룸버그 기사(Amazon's Extreme AI Spending Sends Stock to Worst Month in Year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아마존닷컴(종목코드: AMZN)은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에 점점 더 부담을 느끼고 있다.

아마존 2월 주가, 2022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낙폭 기록 [자료=블룸버그]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대기업인 아마존의 주가는 2월 한 달 동안 12% 급락하며 2022년 12월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회사의 공격적인 인공지능 투자 계획에 대해 점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대규모 자본 지출이 아마존의 잉여 현금 흐름을 잠식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투자가 언제 극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아마존 주식은 지난달 '매그니피센트 세븐'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 가운데 최악의 성과를 냈으며, S&P 500 지수 내에서도 40개 부진 종목 중 하나로 꼽혔다. 이는 2025년 5.2% 상승에 그친 저조한 성과 이후 나온 결과로,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익률이었다.

아담 리치 보건넬슨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부최고투자책임자는 "아마존은 이제 경고 사례처럼 보인다. 투자 규모는 너무 큰데 빅테크 가운데 수익은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현재의 성장세로는 높은 자본 지출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아마존은 오픈AI에 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다시 대규모 자금 집행에 나섰다. 이번 거래의 순환적 구조에 따라 오픈AI는 향후 8년간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기존 계약에 따라 추가로 1000억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최근 부진은 2월 초 발표된 실적 보고서 이후 본격화됐다. 당시 아마존은 올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기타 장비 확충을 위해 2000억 달러를 지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규모로, 향후 영업이익 전망을 실망스럽게 만들며 3년 만에 가장 빠른 AWS 분기 성장세마저 빛을 잃게 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 같은 지출로 인해 아마존의 2026년 잉여 현금 흐름은 마이너스 5억242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되는 음수 흐름이다. 아마존은 2025년에는 77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보고한 바 있다.

아마존만이 대규모 지출 논란에 휩싸인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자본 지출 증가를 공개한 뒤 주가가 하락했으며, 코어위브는 예상보다 높은 지출 목표와 확대된 손실을 발표한 직후 지난 27일 19% 급락해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아마존 주가는 최근 급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모습이다. 현재 예상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 미만으로, 지난 20년 평균치인 50배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와 비교해도 사상 최대 할인 폭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매출 기준으로 월마트를 제치고 세계 최대 유통기업으로 올라섰음에도 월마트의 43배 이상에 달하는 밸류에이션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다.

빅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은 인공지능 투자 확대를 긍정적으로 보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늘어나는 자본 지출이 기업 재무에 직접 반영되면서 나타난 변화다. 아마존의 투자자본수익률(ROIC)은 지난해 4분기 12.4%로, 두 분기 전 14.8%에서 하락했다. 당시 수치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다.

아담 리치는 "밸류에이션만 보면 과매도된 상태지만, 중기적으로 ROIC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은 이를 보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두 가지 생각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 전문가들 상당수는 여전히 아마존의 대규모 지출이 향후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윌리엄 블레어의 딜런 카든 애널리스트는 지난 27일 고객 노트에서 "오픈AI와의 계약은 지난 분기 발표된 200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 계획을 맥락 속에 놓아준다. AWS가 이 대형 신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빠르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WS 외에도 아마존의 인공지능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오픈AI 계약에는 아마존의 트레이니엄(Trainium) 칩 사용이 포함돼 해당 사업의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아마존은 이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의 오랜 투자자이기도 하다. 또한 아마존의 공격적인 로봇 활용은 방대한 물류·창고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요인들 덕분에 최근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월가에서 여전히 합의된 '선호 종목'으로 꼽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아마존을 분석하는 83명의 애널리스트 중 78명이 매수 의견을 내고 있으며, 5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고 매도 의견은 단 한 명도 없다. 12개월 목표 주가는 282.65달러로, 지난 27일 종가 대비 약 35%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앤드루 최 파르나서스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아마존은 매그니피센트 세븐 가운데 아마도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마존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도 낮다. 현재 투자 사이클을 겪고 있지만, 만약 투자가 과도했다면 언제든 축소할 수 있고 그 경우 현금 흐름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방식으로 분석하더라도 아마존은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