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목 브랜드 인지도 강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WOOD INSIGHT–진주소목' 홍보관을 운영, 전통 소목의 예술성과 현대적 가치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리빙 전시회로, 가구·인테리어·생활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진주시는 이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전통 목공예 도시로서 경쟁력을 알렸다.
홍보관에는 책장, 삼층장, 콘솔 등 가구 8점과 생활소품 34점 등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국가·경남 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진주소목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입증했다.
원로 장인과 청년 소목장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기술 전승과 현대 생활 속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람객과 디자인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소목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전통공예 시장 확장, 공예산업 네트워크 강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참가로 진주소목의 예술성과 상품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전통공예가 산업과 관광, 문화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