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조화 지속 가능한 모델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문화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UCCN) '음악' 분야 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문화예술·학계·교육·산업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밀양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회'를 가동하고 있으며, 실무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서 TF팀을 함께 운영 중이다.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핵심 자산으로 삼아 ▲창의산업 연계 융·복합 음악 콘텐츠 확장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 조성 ▲국내외 네트워크 도시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3대 전략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음악도시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TF, 시민참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밀양만의 차별화된 음악 창의도시 전략을 구축하겠다"며 "밀양의 음악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지역과 세계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창의음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