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창원NC파크 루버 탈락사고에 대한 경남도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결과를 엄중 수용하며 전 과정 보완을 약속했다.
구조적·기술적 결함과 관리 미흡이 복합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공공시설 안전체계 강화가 시급해졌다.

시는 12일 창원시설공단과 같은 날 경남도 사조위에서 발표한 창원NC파크 루버 탈락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사조위는 루버 상부 화스너 체결부의 구조적·기술적 결함과 설계·발주·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의 관리 미흡이 복합 작용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재발 방지 대책도 제안했다.
시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깊은 사과를 전했다.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사조위 보고서를 전달받자마자 모든 미비점을 신속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조위의 제도 보완과 현장관리 강화 제안을 수용해 야구장을 넘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다. 공공시설물 전 주기 공정 및 관리체계를 실질 작동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공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하겠다. 시민과 NC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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