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 "앤디 위어 소설 중 최고"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올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기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오는 3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원작 소설을 향한 전 세계 독자와 저명인사들의 찬사가 재조명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배급사에 따르면 영화의 원작인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마션을 통해 전 세계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SF 천재 작가 앤디 위어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다. 이 작품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소설'에 오른 것은 물론 2022년 SF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 최우수 소설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외 명사들의 '인생 책'으로 회자되며 화제를 모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가 2021년 추천 도서로 선정했으며 국내에서도 영화·문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추천작으로 꼽아 장르 팬을 넘어 대중적인 신뢰를 얻었다.
명사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지금까지 읽은 앤디 위어의 소설들 중 가장 좋았다"고 평했고, 김초엽 소설가는 "긴 겨울밤, 무언가 재밌는 일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늦잠을 자도 되는지 꼭 확인하고 이 책을 펼쳐보라"고 강력 추천했다. 빌 게이츠 역시 "SF 팬이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며 "퍼즐을 맞추는 듯한 재미, 아름다운 우정, 유머까지 갖춰 주변에 추천하고 싶어 참을 수가 없었던 소설"이라고 극찬했다.
이처럼 흡인력 강한 스토리와 앤디 위어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주인공 '그레이스'와 외계 생명체 '로키'의 여정이 주는 감동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스크린에서 확인하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마션에 이어 앤디 위어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SF 걸작으로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스크린 위에서 새롭게 구현한다. 섬세한 서사와 경이로운 우주 비주얼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확장된 장르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채 우주 한복판에서 홀로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여정을 그린다. '라라랜드', '바비' 등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라이언 고슬링이 주인공 그레이스 역을 맡아 필사의 미션을 수행하며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연출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로 제91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맡아 독창적인 비주얼을 예고했다. 각본은 '클로버필드', '캐빈 인 더 우즈', '마션'의 드류 고다드가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할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오는 3월 18일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