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한 청렴·물가안정·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소상공인 격려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시청 본관과 신관 현관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시장과 부시장,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청탁금지법 준수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커뮤니티광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와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청 직원과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청렴 캠페인이 병행됐다.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정직한 거래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시장 조성을 위한 홍보를 펼쳤고, 시민사회단체와 기업도 동참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며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경제과 주관 '지역물가 안정 캠페인(YWCA)'과 안전과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가 이어졌다.
시는 13일 북평민속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도 장보기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병행해 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질 방침이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 및 제6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장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