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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코트 위에서 난투극 벌인 선수 4명 출전정지 징계... 스튜어트 7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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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디트로이트-샬럿의 정규리그 경기 도중 발생
브리지스·디아바테 4경기 정지···듀런은 2경기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코트 위에서 주먹을 주고받으며 벤치클리어링으로 번진 사태에 대해 사무국이 결국 중징계를 내렸다.

NBA는 12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디트로이트와 샬럿의 경기에서 충돌에 가담한 선수 4명에게 출전정지 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샬럿 로이터=뉴스핌] 10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 NBA 샬럿과 디트로이트 경기에서 난투극이 발생했다. 2026.02.10 wcn05002@newspim.com

가장 무거운 징계를 받은 인물은 디트로이트의 이사야 스튜어트다. 포워드 겸 센터로 활약 중인 그는 반복적인 비신사적 행위 전력까지 고려돼 7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샬럿에서는 마일스 브리지스와 무사 디아바테가 각각 4경기씩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두 선수는 몸싸움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상황을 키운 책임을 지게 됐다.

난투극의 발단이 된 디트로이트의 제일런 듀런 역시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상대를 먼저 밀치며 충돌의 빌미를 제공한 그는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건은 지난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경기 도중 발생했다. 3쿼터 종료 7분 9초를 남긴 상황에서 디아바테가 골밑 돌파를 시도하던 듀런을 수비하다 파울을 범했고, 이후 두 선수가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샬럿 로이터=뉴스핌] 10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 NBA 샬럿과 디트로이트 경기에서 난투극이 발생했다. 2026.02.10 wcn05002@newspim.com

머리를 맞댄 채 대치하던 듀런이 먼저 얼굴을 밀치자, 흥분한 디아바테는 이를 저지하려는 동료를 뿌리치고 주먹을 휘둘렀다. 여기에 브리지스까지 가세해 듀런을 향해 펀치를 날리면서 충돌은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다. 벤치에 있던 스튜어트가 코트로 뛰어들어 브리지스를 가격하자 상황은 순식간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

양 팀 선수들이 한데 뒤엉키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고, 현장 보안 요원과 경찰까지 투입된 뒤에야 사태가 진정됐다. 결국 충돌에 직접 가담한 네 선수는 모두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 조치됐다.

경기 후 듀런은 "경쟁이 과열되면서 감정이 앞섰다"라며 "그럼에도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디아바테 역시 "얼굴을 밀치는 순간 이성을 잃었다"라며 구단과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번 출전정지 징계는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스튜어트와 듀런은 토론토전부터 결장했고, 디아바테와 브리지스 역시 애틀랜타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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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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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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