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률 상승 발표에 훈풍 영향"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12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54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54포인트(1.37%) 오른 5428.0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437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53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2.91%), 삼성전자우(1.03%), LG에너지솔루션(0.89%), SK스퀘어(4.51%)는 상승하는 반면, 현대차(-1.57%), 기아(-0.31%), 두산에너빌리티(-3.04%), KB금융(-0.43%)는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전 거래일보다 3.70포인트(0.33%) 오른 1118.5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87억원, 159억원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은 1579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등락이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1.04%), 코오롱티슈진(2.57%), 리가켐바이오(0.17%), 에이비엘바이오(0.16%), 리노공업(0.95%)는 상승하는 반면 에코프로(-0.92%), 알테오젠(-1.04%), 에코프로비엠(-0.40%), 삼천당제약(-0.20%), HLB(-0.95%)는 조정을 받았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고용 둔화 걱정이 어느정도 해소되자, 코스피가 오름세로 바뀌었다"며 "달러 약세에 채권금리 하락으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주식을 많이 사면서 시장이 좋은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의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한 통계가 발표됐다. 실업률은 4.3%로 한 달 전(4.4%) 대비 낮아졌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5%로 작년 12월(62.4%)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50.1) 보다 1.5원 하락한 1448.6원에 출발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