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백화점 전 채널 확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영FBC는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 파이퍼하이직이 최상위 빈티지 '레어 2013'을 중심으로 아트 스카프를 결합한 한정판 '마제스틱 홀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브랜드가 추구해온 '레어 정신(Rare Spirit)'을 확장한 프로젝트로, 샴페인과 패션 아이템을 세트로 구성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여행객과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카프는 디올·프라다 등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와 협업해 온 아티스트 요한 마슬리아(Yohan Masliah)가 디자인을 맡았다. 와인과 패션의 조합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풀어냈으며, 목·손목·가방 등에 연출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 터치로 표현한 말의 실루엣은 새해의 에너지와 축제의 감각을 상징한다.
이번 에디션은 올해 말의 해를 기념해 기획됐다. 프랑스 문화에서 말이 지닌 상징성과 마리 앙투아네트가 즐겼던 승마 문화에서 착안했다. 특히 한국 출시를 기념해 서울을 세계에서 가장 팝(Pop)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해석, 강렬한 컬러와 역동성을 디자인에 담았다.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글로벌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구성 제품인 레어 2013은 샤르도네 70%, 피노 누아 30%를 블렌딩한 샴페인으로 최소 8년 이상의 리(Lees) 숙성과 1년간의 코르크 숙성을 거쳐 완성됐다. 시트러스와 금귤, 흰 꽃의 아로마가 펼쳐지며 플로럴한 향 위로 스파이시하면서도 은은한 스모키 뉘앙스가 균형을 이룬다. 긴 숙성에서 오는 신선한 산미와 미네랄리티, 깊고 긴 여운이 특징이다. 출시 직후 제임스 서클링 96점을 획득하며 '전설적인 빈티지'로 평가받는 레어 2002에 비견되는 찬사를 받았다.
마제스틱 홀스 에디션은 신라면세점을 통해 우선 선보이며, 이후 백화점 전 채널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레어 2013이라는 뛰어난 빈티지에 예술적 해석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더해 샴페인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한 에디션"이라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헤리티지와 레어 샴페인의 품격을 한정 구성으로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고, 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샴페인을 보다 특별한 경험으로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