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67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검사에서 모든 품목이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충북도와 11개 시·군 위생 담당 부서가 함께 진행한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유통 중인 ▲가공식품 35건 ▲조리식품 21건 ▲수산물 11건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결과 주류·식용유·면류·음료류·수산가공품 등 가공식품 전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명절 성수품인 만두·전·식혜, 동태·조기·미역 등도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연구원은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 식중독균과 보존료, 산가, 중금속 등 위해 요소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식품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이미경 식품분석과장은 "도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이슈에 맞춘 철저한 안전성 검사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