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김시우, 피닉스오픈 1타 차 공동 3위... 3개 대회 연속 톱1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터럽, 연장 승부 끝에 마쓰야마 꺾고 시즌 2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큰 위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김시우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냈다.

[애리조나 로이터=뉴스핌] 김시우가 WM 피닉스 오픈 4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02.09 wcn05002@newspim.com

이 성적으로 김시우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에 이어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시즌 초반부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초반 기세가 매우 좋았다. 1번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식간에 14언더파를 만들었고, 한때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중반 들어 흐름이 다소 주춤했다. 4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무려 11개 홀 연속 파를 기록하는 동안 선두권 경쟁자들이 타수를 줄이면서 김시우는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안정적인 플레이는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후반부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16번 홀(파3)에서는 버디 퍼트가 아쉽게 빗나갔고, 17번 홀(파4·348야드)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리는 데 성공했음에도 퍼팅 실수로 인해 추가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결국 파에 만족해야 했다.

[애리조나 로이터=뉴스핌] 김시우가 WM 피닉스 오픈 4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2026.02.09 wcn05002@newspim.com

우승 트로피는 크리스 고터럽(미국)에게 돌아갔다. 고터럽은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며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동타를 이뤘다.

이후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고터럽의 시즌 2승이자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우승 상금 172만8000달러(약 25억원)를 손에 넣었다.

마쓰야마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단독 우승 기회를 놓쳤고, 연장전에서도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애리조나 로이터=뉴스핌] WM 피닉스 오픈 우승을 차지한 고터럽(왼쪽) 2026.02.09 wcn05002@newspim.com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역시 마지막 날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셰플러는 이날 하루에만 7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김시우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한국 선수들 가운데 김주형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 공동 3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이승택은 4언더파 280타로 공동 48위에 올랐고, 김성현은 마지막 날 1타를 잃으며 3언더파 281타, 공동 5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