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조이-박은서-박정아 삼각편대 활약…페퍼, 선두 도로공사 격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광주 페퍼스타디움이 모처럼 뜨겁게 달아올랐다. 순위표 아래쪽에 머물던 페퍼저축은행이 선두를 꺾고 여자부 후반기 판도를 다시 요동치게 만들었다.

6위 페퍼저축은행은 8일 홈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1(24-26 25-19 25-16 25-14)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페퍼저축은행 조이가 8일 한국도로공사와 광주 홈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KOVO] 2026.02.08 zangpabo@newspim.com

출발은 불안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를 듀스 끝에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이후 양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서브 에이스 7개를 쓸어 담으며 2개에 그친 도로공사를 서브 라인에서부터 압도했다.

외국인 공격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은 양 팀 최다인 31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출발점이자 종착점 역할을 동시에 해냈다. 전위에서는 강타로, 공격이 막히면 백어택으로, 랠리가 길어지면 한 방으로 끝냈다. 도로공사 블로커들이 조이를 막는 것은 최소한 이날 만큼은 불가능했다.

조이의 뒤를 박은서가 든든하게 받쳤다. 올 시즌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박은서는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를 2개씩 곁들이며 20점을 올렸다. 단순한 보조 공격수가 아니라, 확실한 두 번째 축임을 증명한 경기였다. 베테랑 박정아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박정아는 11득점을 기록하며 19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신고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페퍼저축은행 박은서가 8일 한국도로공사와 광주 홈 경기에서 상대 블로커 2명이 따라붙자 연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2026.02.08 zangpabo@newspim.com

조이-박은서-박정아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가 처음으로 온전히 제 모습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날 페퍼저축은행의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전 3연패를 끊고 상대 전적을 2승 3패로 좁혔다. 승점 3을 보태 승점 33(11승 16패)을 기록하며 5위 GS칼텍스(승점 41)를 시야 안에 넣었다. 지난 시즌 작성한 구단 한 시즌 최다승(11승)과도 이미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 9경기가 남아 있다.

반면 도로공사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은 경기였다. 승점 55(20승 7패)로 선두 자리는 지켰지만, 2위 흥국생명(승점 48)과 승점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릴 기회를 놓쳤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