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임해나-권예·신지아 출격... 한국 피겨, 밀라노 동계올림픽 단체전으로 첫 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오후 5시 55분에 진행
신지아 출전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오후 9시 35분 시작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마침내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피겨 대표팀은 6일 오후 5시 55분(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피겨 단체전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를 통해 올림픽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9시 35분에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한국은 하루 동안 두 종목에 출전해 본격적인 올림픽 레이스에 돌입한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의 권예(왼쪽)와 임해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2026.02.06 wcn05002@newspim.com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는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출전하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는 신지아(세화여고)가 나선다.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다. 개인전에 앞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10개국이 남자 싱글, 여자 싱글, 아이스댄스, 페어 등 4개 종목에 선수를 내세워 팀 성적을 겨룬다. 쇼트프로그램 성적을 합산해 상위 5개 팀만이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며, 이후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각 국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출전 선수를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 전략적인 선수 운용이 가능한 만큼 단체전은 전술 싸움의 성격도 짙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조지아,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가 참가한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피겨 단체전에 출전한 바 있으며, 원정 올림픽에서 단체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페어 종목에 선수를 내지 못한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9개국은 4개 종목 모두 출전 선수를 구성한 상태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의 권예(왼쪽)와 임해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2026.02.06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개인전에서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 각각 두 장, 아이스댄스 한 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에 따르면 개인전 출전권이 없는 종목이라도 단체전 출전을 위한 선수 파견은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에는 현재 시니어 무대에서 페어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 단체전에서는 남자 싱글과 여자 싱글, 아이스댄스 등 세 종목에만 출전한다.

이로 인해 단체전 메달 도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주요 종목에서 경쟁력을 시험하며 개인전을 대비하는 데 의미를 둔다.

팀 이벤트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 나서는 임해나-권예 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아이스댄스 무대에 서는 한국 선수들이다. 여자 선수 임해나는 캐나다로 이민 간 부모 밑에서 2004년 태어난 교포 선수로, 네 살 때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여자 싱글 선수로 커리어를 쌓던 임해나는 2019년 중국계 캐나다 국적의 권예를 만나면서 아이스댄스로 종목을 전향했다. 두 선수는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성장했고, 2023년 ISU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지아. [사진=ISU]

이어 2024년 ISU 세계선수권 시니어 데뷔 무대에서는 14위,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권예가 2024년 12월 법무부 특별심사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서, 두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아이스댄스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여자 싱글의 신지아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신지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차지하며 차세대 간판으로 주목받아 왔다.

다만 체형 변화의 영향을 받은 이번 시즌에는 다소 기복을 보였다. ISU 그랑프리 시리즈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고, 지난달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도 6위에 머물렀다.

단체전에서의 메달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신지아에게는 개인전 여자 싱글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 20번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3연패의 부진을 끊기 위해 같은 날 오후 10시 35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영국과 라운드 로빈 4차전을 치른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