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자광은 오는 11일 옛 대한방직 부지에서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기공 비전페스타'를 열고 전주의 미래 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전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의 기공을 알리고 산업 유산과 미래 도시 비전을 잇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옛 대한방직 부지는 수십 년간 전주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광은 해당 부지를 주거·관광·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랜드마크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공 비전페스타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행정·기업·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비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통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약 20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주요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한다. 전체 진행은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는다.
공식 행사에 앞서 전주 지역 가수 양미경과 배경진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주제 영상 상영을 통해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명한다.
이어 복합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시민 삶의 변화를 담은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비전 토크쇼는 '전북 전주, 지금을 말하고 내일을 약속하다'를 주제로, 도시의 변화와 복합개발사업이 지역경제와 시민 일상에 미칠 영향을 시민의 시선에서 풀어내는 공감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기공 축하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전주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전은수 자광 회장은 "이번 기공 비전페스타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전주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며 "책임 있는 민간 주체로서 지역과 함께 시작하고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은 지상 49층, 10개 동, 총 3536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비롯해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도심형 공개공지 공원, 주민생활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470m 높이의 관광전망타워, 200실 규모의 호텔 등 특화시설도 포함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