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경찰청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과 단속에 본격 나선다.
3일 전남경찰청은에 따르면 이날부터 도 경찰청 본부와 22개 경찰서에 총 167명 규모의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선거 관련 첩보 수집 및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이번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이른바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범행 가담자는 물론 배후 기획·지시자와 불법자금의 출처까지 철저히 수사해 소속 정당이나 직위 고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허위·조작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중대성에 따라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전남경찰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선관위·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정선거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