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연중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하고, 상담·교육·자립 지원과 함께 '꿈드림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 거주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했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센터는 개인별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을 바탕으로 검정고시와 학교 복귀를 위한 교육 지원, 진로·자립 지원 등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식 지원, 건강검진, 꿈드림 수당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병행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동해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한 '꿈드림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꿈드림 수당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한 9세 이상 19세 미만(초·중·고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경우 19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전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당은 1인당 월 5만 원이며, 지역화폐 '동해페이'(도서 구매, 학원비, 공연 관람 등)에 충전하거나 청소년증과 연계된 교통카드 충전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 모집은 청소년1388 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센터 방문·전화 신청 등으로 가능하며, 연중 상시 접수한다.
천수정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학교를 떠났다고 배움과 꿈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