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평가 후 3월 정식 전환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가족센터는 2월 한 달간 신안공공실내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신안공공실내놀이터는 산청군 신안면 원지로 6-6 어울림문화센터 1층에 조성됐다. 내부에는 신체놀이존, 역할놀이존, 트램펄린, 암벽등반, 수유실(아기쉼터) 등 아이들의 신체 발달과 창의적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용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2018년부터 2026년 출생 아동이며, 보호자 1명당 아동 2명(형제·자매의 경우 3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어린이날 제외)은 휴관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현장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일 1회 최대 120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예약 인원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가족센터는 시범운영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현장 사전 점검을 마쳤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검토해, 3월부터는 연령 및 인원 기준을 조정한 정식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형 놀이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