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 제공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lug in : Tokyo #9'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Startup JAPAN EXPO 2026'에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 형태로 운영된다.

참가 스타트업은 현지 전시 부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일본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Startup JAPAN EXPO 2026'은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403개사와 1만1268명이 참여했다. 일본 주요 대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해 국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교류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평가받는다.
부산창경은 선정된 스타트업에 전시 부스 임차료 및 등록비 전액 지원, 전시 운영 장비와 홍보물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FUNDeal'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기업·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전 일본 전시회 운영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도 실시해 스타트업의 현지 대응력과 성과 창출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며, ▲현지 행사에 2인 이상 참가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및 피칭 가능 인력 포함이 필수 조건이다. 또한 ▲일본 비즈니스 레퍼런스 ▲국내외 투자 유치(Pre-A 이상) ▲일본 법인 보유(또는 준비 중) 중 1건 이상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김진석 부산창경 매니저는 "일본은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시장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2024년부터 일본 최대 SaaS 기업 '산산(Sansan)'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