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1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2022년 1월5일 1009.62 이후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4포인트(2.07%) 오른 1014.55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1300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37억원, 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97포인트(1.00%) 상승한 1003.90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며 1000선을 안정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제 중요한 것은 코스피 5000선 안착 후 주가 레벨업의 지속성"이라며 "1월 FOMC, 4분기 실적시즌 등 주중 예정된 메이저급 이벤트를 치르면서 레벨 달성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지가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피 역시 상승 출발하며 5000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08포인트(0.64%) 오른 5022.15를 나타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