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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진출 좌절' 김상식 베트남 감독 "3~4위전서 한국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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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0-3 완패···"실점 이후 흐름 흔들려"
일본에 패한 한국과 24일 0시 맞대결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김상식 베트남 U23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3·4위전을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김상식 감독. [사진=베트남축구연맹]

조별리그부터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던 베트남은 이날 경기에서 펑샤오, 샹위왕, 왕위둥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베트남은 경기 내내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 싸워야 했다. 전반 33분 핵심 자원인 응우예 히우민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이른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후반 29분에는 팜리득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겹쳤다. 전술적으로 준비했던 그림이 흔들리며 경기를 주도하지 못한 채 중국의 공세에 끌려다녔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결승에 오르지 못해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잃은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중국은 오늘 경기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충분한 팀이었다"라고 패배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이어 "경기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전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전술 수정이 필요했고, 후반 초반 실점 이후 선수들의 흐름이 흔들린 것이 아쉬웠다"라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결과와는 별개로 대회의 수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라며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각국 팀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이제 대회를 완전히 마무리하지는 않았다. 오는 24일 오전 0시, 같은 장소에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과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회의 마지막 경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길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다.

김상식 감독은 "아직 대회는 끝나지 않았다"라며 "3·4위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베트남이 아시아 무대에서 얼마나 성장했고 경쟁력을 갖췄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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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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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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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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