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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가속…정부, 종합대책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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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학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사업재편 방안 신속한 이행 촉구
정부, 화학업계 종합지원책 마련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와 화학업계가 사업재편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수립한 사업재편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정부는 올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R&D 사업기획, 벨류체인별 기업 지원, 기술개발·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에 정부와 업계가 사활을 걸고 있다.

◆ 올해는 화학산업 재도약의 원년

이를 통해 올해를 화학산업 반전의 원년이자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석이다.

산업통상부와 화학업계는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를 반전의 원년으로 삼고 재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국장)과 신학철 화학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해 화학업계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뉴스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사업재편 CEO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사업재편안을 제출한 석유화학기업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추진을 독려했다. [사진=산업통상부] 2025.12.22 photo@newspim.com

지난해 화학업계는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구조적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함께 선제적인 산업 구조개편을 추진했다.

12월까지 3개 석유화학 산단의 모든 나프타분해시설(NCC) 및 프로필렌생산설비(PDH) 석유화학기업들이 사업재편안을 제출하며 구조개편 1단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업계, 사업재편 신속 이행…정부, 종합대책 지원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프로젝트별 사업재편의 신속한 이행을 업계에 요청하는 한편, 사업재편 이행 과정에서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 모든 기업이 사업재편안을 제출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사업재편을 본격 추진하고,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재편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산공장 전경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산업부는 사업재편 승인신청 이후 예비검토가 진행 중인 대산 1호(HD·롯데)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재편 승인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금융·세제·R&D·규제완화 등 지원패키지를 동시에 발표했다. 다른 프로젝트도 최종 사업재편계획서가 조속히 제출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고부가 전환 지원을 위한 대규모 R&D 사업기획, 벨류체인별 기업 지원, 기술개발·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화학산업 생태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해 구조개편 관련 후속조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용어설명

* NCC(Naptha Cracking Center) : 나프타를 고온으로 분해하여 에틸렌을 생산하는 설비
* PDH(Propane, Dehydrogenation) : 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프로필렌 생산 설비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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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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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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