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9)] 초대형 에너지 국유기업 합병, 광저우 상업우주산업 발전 로드맵, 다결정실리콘 과다경쟁 규제, 12월 물가 지표 발표, 상장사 이슈 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월 9일 오전 07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월 9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2026년 새해 중국 두 중앙기업(央企, 국무원 직속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관리를 받고 있는 국영기업)의 초대형 합병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구조조정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석유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행보여서 주목된다.

중국 국무원은 중국석유화공그룹유한공사(中國石油化工集團有限公司∙SINOPEC 600028.SH/0386.HK)과 중국항공유료그룹유한공사(中國航空油料集團有限公司∙CNAF)의 구조조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1998년 3대 국영 정유업체가 분리된 이후 중국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상징적인 통합 조치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3대 국영 정유업체는 페트로차이나(601857.SH/0857.HK), 시노펙(600028.SH/0386.HK), 시누크(600938.SH/0883.HK)다.

시노펙은 세계 1위 정유업체이자 중국 항공유 생산 1위 업체로, 국내 항공유 생산능력의 40%를 장악하고 있다. 중국항공유료그룹은 아시아 최대 항공유 서비스 기업으로, 항공유 판매 네트워크의 95%를 독점하고 있다. 항공유의 구매·운송·저장부터 최종 급유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공급 보장 체계를 구축했으며, 전 세계 500여개 항공 고객에 서비스하고 있다.

과거 양측의 관계는 '구매자와 판매자'였지만, 이제 양측은 한 식구로 통합되는 것이다. 양측이 연합을 이룰 경우 생산에서 급유까지의 프로세스가 대폭 간소화돼 중국 항공유 산업체인의 구도를 심층적으로 재편하게 된다. 합병 이후 새롭게 탄생한 조직은 39만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되며, 연간 매출 규모는 3조3500억 위안을 넘어설 전망이다.

[사진 = 중국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중국석유화공그룹유한공사(中國石油化工集團有限公司∙SINOPEC 600028.SH/0386.HK)과 중국항공유료그룹유한공사(中國航空油料集團有限公司∙CNAF) 구조조정과 관련한 공시문.

​2. 광저우(廣州)시 인민정부 판공청이 '광저우시를 강력한 선진 제조업 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가속화 계획(2024~2035)'을 인쇄·배포했다고 한다.

이 계획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기술 공략에 집중하고, 충화(從化)구 상업로켓 액체 추진동력 시스템 시험센터 및 총조립·시험 산업화 기지를 기반으로 중·대형 액체로켓 연구개발에 탄탄한 기반을 제공하며, 저비용·고밀도 우주 발사 역량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등 2030년까지 광저우시가 중점 추진할 상업우주 발전 로드맵이 담겨 있다.

3. 최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중국태양광산업협회(CPIA), 통위그룹(600438.SH), 보리협흠(3800.HK), 다취안에너지(688303.SH) 등 다결정실리콘 산업체인 관련 기관과 기업을 소집해 '웨탄(約談)'을 진행했다. 웨탄은 '예약 면담'이라는 뜻으로 정부기관이 관리감독 대상으로 지목된 기관 관계자들이나 개인을 소환해 공개적으로 질타하고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일종의 기업 '군기잡기'다.

이날 웨탄의 목적은 독점 리스크를 경고하고 기업에게 명확한 시정을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웨탄에 참여한 한 기업의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들은 관계 부처의 요구에 따라 자율 규율을 엄격히 수행하고, 반내권(反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 방지) 관련 업무 요구를 잘 이행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4.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공개한다.

절상증권(浙商證券)은 12월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0.7%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월 대비로는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12월 PPI의 전년 대비 하락 폭은 -2.2%에서 -1.9%로 다소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1. 중국만과(000002.SZ/2202.HK) :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위량(郁亮) 회장이 정년 도래로 퇴임했다고 밝힘.

2. 국기중장(601399.SH) : 기계장비 연구개발 업체. 최근 상한가 랠리를 기록한 배경과 관련해, 제어 가능한 핵융합 관련 제품으로부터 창출한 매출이 회사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 밝힘.

3. 금력영자과기(300748.SZ/6680.HK) : 고성능 희토류 영구자석 재료 생산업체. 2025년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7%~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4. 미니맥스그룹(0100.HK) : 중국 AI 스타트업. 1월 9일 홍콩증시 상장 예정.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