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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AI가 움직이는 도시'로…미래산업 대전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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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농업·식품·바이오에 AI 융합, 산업구조 혁신 가속"
스마트도시·푸드테크·그린·레드바이오까지 '미래 100년 설계도' 시동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 결실의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3+AI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lbs0964@newspim.com

지난해 익산은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경제효과,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등으로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 시장은 "이제는 AI로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전체를 잇는 'AI 혁신 엔진'
시는 올해 산업 구조 전반에 AI를 접목해 디지털 기반 융합 생태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AI 디지털혁신센터·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를 잇는 산업 허브를 조성하고, 무인·지능형 공정 실증, 고숙련 기술의 디지털화 등 산업 현장의 혁신을 실험한다.

AI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낸다. AI 한글화 전담 교육센터를 세워 시민 대상 기초 교육부터 강화학습 전문과정까지 전주기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대학과 손잡고 AI 의료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에도 착수한다.

스마트 도시 조성도 병행된다. 시는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고, 관제센터와 도로 인프라를 연계한 자율주행 유상운송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도심에는 XR 기반 디지털 관광거점을 만들고,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생활 안전망을 강화한다.

농업·식품·바이오, AI와 결합한 3대 축
익산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AI 농업 고도화에 나선다.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농기계 개발과 정밀농업 실증이 추진되며, 자율주행 트랙터 등 무인 농작업 시스템으로 인력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병행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품은 익산은 푸드테크 산업으로 식품도시의 새 비전을 그린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식품 안전관리, 대체식품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을 기술·문화·관광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계획 중인 국립 익산식품박물관과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는 체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식품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바이오산업은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투트랙으로 진화한다.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거점으로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임상시험센터를 기반으로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사진=익산시]2026.01.07 lbs0964@newspim.com

◆도시 균형과 시민 중심 행정
시는 AI 전략과 함께 경제·복지·문화·환경 등 5대 중점 분야의 균형 발전도 추진한다. 청년시청과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백제유적 정비와 문화형 축제 육성, 도시숲 복원과 노후관로 정비, 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등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도 병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AI는 산업뿐 아니라 시민의 일상까지 바꾸는 동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으로 미래를 증명하는 도시, 100년 지속 가능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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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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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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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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