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판매량 감소로 전년비 수출 감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8만8044대로 전년 대비 17.7% 판매량이 줄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내수 5만2271대, 수출 3만5773대로 총 8만8044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 실적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5년 한해 동안 총 4만877대를 판매하며 르노코리아의 연간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3만5352대로 86.5%를 점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해 연간 5562대가 판매됐다. 준중형 세단 가격대로 스타일리시한 SUV를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1.6 GTe가 4613대로 83% 가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 르노코리아의 연간 수출 실적은 3만5773대로 전년 대비 46.7% 줄었다. 이는 그랑 콜레오스, 폴스타 4 등 신규 모델 수출이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만대 이상의 해외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을 이끈 아르카나의 수출 물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판매량은 내수 4771대, 수출 1978대로 총 674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53.9%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는 3479대가 판매됐으며 아르카나는 775대가 팔렸다.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517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지난 12월 수출 실적에는 그랑 콜레오스 370대 및 아르카나 832대와 함께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4'의 북미 수출 물량 776대도 포함됐다.
르노코리아는 신규 수출 모델들의 해외 시장 판매가 본격화 되는 올해 수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