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잠재력 확인, 경제 활성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관내 전통주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의 '남해야'가 경남도가 주최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전통 으뜸 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가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지역 우수 전통주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품질, 향, 맛의 조화, 지역 특성, 독창성, 생산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으뜸 전통주를 선정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에는 도내 여러 시·군 전통주가 출품해 경합을 벌였으며, ㈜시골할매의 '남해야'는 남해산 쌀을 이용해 꼬드밥을 지은 뒤 음이온 저온 숙성 발효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와 안정적인 양조 기술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홍정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군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를 계기로 전국 단위 판로 개척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