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오는 3일 개막하는 '제1회 해창만 고흥굴축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가격 점검을 실시한다.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군은 축제 기간 다수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 정착을 목표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상태 ▲조리장 청결 및 종사자 위생관리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준수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표 게시 및 요금 정상 운영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고흥군은 1인 손님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혼밥 손님 환영'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음식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친절한 서비스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가격, 친절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공정한 가격과 따뜻한 환대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