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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세계랭킹 10위... 올해 28계단 뛰어 가장 극적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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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김아림·황유민 상승속 고진영·신지애·윤이나 하락 명암
Q시리즈 탈락한 방신실, 세계 50위로 5대 메이저 출전권 확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3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2025년의 명암이 뚜렸했다. 김세영과 최혜진, 김아림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고진영과 윤이나, 신지애는 눈에 띄는 하락을 기록했다.

연말 세계랭킹 톱10에는 변화가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찰리 헐(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김효주, 사이고 마오(일본), 김세영까지 지난주와 같은 순서로 이름을 올렸다. 티띠꾼은 랭킹포인트 12.88점으로 2025년을 세계 1위로 마쳐 8월 코르다를 제치고 정상에 복귀한 뒤 4개월 넘게 자리를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티띠꾼이 지난 11월 24일(한국시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개인상 트로피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PGA] 2025.12.30 psoq1337@newspim.com

다만 올해 첫 주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절반은 연말 명단에서 사라졌다. 릴리아 부, 해나 그린, 유해란, 후루에 아야카, 셀린 부티에는 연말 기준 각각 48위, 17위, 13위, 29위, 19위로 밀려났다. 특히 릴리아 부는 1월 5위에서 연말 48위로 내려가며 43계단 하락,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대로 새 얼굴도 적지 않았다. 시즌 초 톱10 밖에 있던 이민지와 야마시타 미유, 김효주, 사이고 마오, 김세영이 연말 톱10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가장 극적인 상승세를 보인 선수는 베테랑 김세영이다. 연초 38위였던 김세영은 5년 만의 감격적인 우승을 발판 삼아 10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무려 28계단 상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세영이 지난 11월 19일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챔피언 퍼트를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SNS 동영상 캡처] 2025.12.30 psoq1337@newspim.com

최혜진은 41위에서 17위로 24계단을 끌어올렸고 김아림은 55위에서 27위, 황유민은 50위에서 31위로 상승했다. 유현조 역시 66위에서 38위로 올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101위에서 45위, 홍정민은 167위에서 49위로 100위 밖에서 50위 안으로 진입했다. 반면 고진영은 11위에서 26위로 내려갔고 이예원은 39위에서 58위, 신지애는 23위에서 59위, 윤이나는 29위에서 67위로 하락했다.

올해 Q시리즈 통과에 실패한 방신실은 50위에 올라 2026시즌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연말 최종 세계랭킹 기준 50위까지 다음 시즌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방신실. [사진=KLPGA] 2025.12.30 psoq1337@newspim.com

국가별 구도도 달라졌다. 시즌 초 톱10에는 9개국 선수가 포진했지만 연말에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1명씩 늘었고 미국은 오히려 1명으로 줄었다. 상위권에서 가장 극적인 도약을 보인 선수는 로티 워드(잉글랜드)다. 프로 데뷔전 우승을 차지한 워드는 연초 287위에서 11위까지 올라 무려 276계단을 뛰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지난 7월 28일 프로 데뷔전인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로티 워드. [사진=LPGA] 2025.07.29 zangpabo@newspim.com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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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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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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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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