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6위 부진'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과 결별... '박철우 대행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카드가 결국 사령탑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우리카드는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상호 합의 끝에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우리카드 구단은 3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 온 파에스 감독이 상호 합의하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카드의 파에스 감독. [사진 = KOVO]

우리카드는 지난 28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패하며 4연패에 빠졌고, 시즌 성적은 6승 12패(승점 19)로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중위권 도약을 노렸던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하위권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았던 파에스 감독 체제에서도 뚜렷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파에스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카드를 18승 18패, 승점 51로 이끌며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놓았으나, 봄배구 진출에는 실패했다. 올 시즌 역시 경기력 기복과 연패가 반복되면서 팀은 좀처럼 상승 흐름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구단은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게 됐다.

사령탑이 공석이 된 우리카드는 박철우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우리카드 코치로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철우 감독대행은 선수 시절부터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리더로 평가받아 온 인물이다.

우리카드의 박철우 감독대행. [사진 = KOVO]

박 감독대행은 현역 시절 통산 6623득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무려 7차례나 우승 반지를 끼는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은퇴 이후에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배구 팬들과 호흡해 왔고, 올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부터 팀을 위해 헌신해 준 파에스 감독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 아래에서 팀 분위기를 새롭게 다잡고 남은 시즌 반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단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철우 감독대행 역시 각오를 다졌다. 그는 "팀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라며 "남은 시즌 동안 선수들과 하나로 뭉쳐 근성 있고 끈기 있는 우리카드다운 배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철우 감독대행은 오는 2일 부산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감독대행으로서 첫 공식 경기를 치르며, 우리카드의 분위기 반전을 이끌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