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공무직 이옥란 여사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옥란 여사는 2012년 7월 동해해경서에 첫발을 디딘 이후 약 13년간 근무하며 청사 내·외부 환경정비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매일 이른 시간부터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퇴임식에서는 그간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공로장과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동료 직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덕분에 동해해경서가 늘 정돈된 모습으로 국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삶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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