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은 29일 오후 2시 자사 웹페이지와 앱,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호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호주는 도시 관광과 대자연, 휴식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거리 여행지로, 가족 여행객부터 커플·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수요를 보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옐로LIVE 방송에서 소개되는 '호주 패키지' 상품은 직항 노선을 이용해 출발이 가능하며, 전 일정 준특급 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또한 현지에 정통한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처음 떠나는 호주 여행객도 편안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상품은 총 세 가지로 준비돼 있으며,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호주의 핵심 관광 요소를 공통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일정에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 뷰포인트', 세계 3대 미항 시드니에서 즐기는 '트와일라잇 디너 크루즈'(3코스 식사 포함), 캥거루와 코알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 동물원 방문' 등 호주를 대표하는 필수 체험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고객의 여행 취향에 따라 액티비티와 자연 체험을 강화한 일정 또는 여유로운 힐링 중심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세분화했다.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과 '시드니&뉴캐슬&포트스테판 7일' 상품의 경우 오페라하우스 내부 투어를 비롯해 블루마운틴 시닉 4콤보, 시드니 동부 해안 관광,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와 돌고래 크루즈, 머레이 와이너리 시음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자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7일 상품 선택 시에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촬영지로 알려진 '라페루즈', 썰물 때만 입장이 가능한 '케이브스 비치', 오션뷰가 펼쳐지는 '메모리얼 워크' 등 차별화된 일정이 추가된다.
'시드니&브리즈번&골드코스트 6일' 상품은 이동 부담을 줄인 중간 항공편 1회를 포함해 보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블루마운틴 보어스 헤드 전망대와 허니문 브릿지 트래킹, 골드코스트 해안과 스카이포인트 Q1 전망대 관람, 트로피칼 후르츠 월드의 트랙터 팜 투어와 정글 리버 크루즈 등 휴식과 자연 감상을 중심으로 한 힐링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옐로LIVE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방송 중 예약 고객 전원에게 시드니 야경 투어(약 70호주달러 상당)를 제공하며, 선착순 5팀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팀당 1매)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호주 패키지는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핵심 관광은 공통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액티비티 중심 일정부터 힐링형 일정까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