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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23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2월 23일 베이징시 공안국 교통관리국은 북경자동차(BAIC 1958.HK) 아크폭스(極狐∙ARCFOX) 브랜드의 지능형 커넥티드카 3대에 대해 베이징시 최초로 L3급 고속도로 자율주행 전용 번호판을 정식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급된 번호판은 '징(京∙베이징) AA0001Z', '징AA0733Z', '징AA0880Z'의 세 개다.
해당 차량은 사전 일련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현재 L3(조건부 자동화) 단계에 속한다. 시스템은 한정된 조건하에서 동적 운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 및 도시 간선도로의 단일 차로에서 자율주행 기능(최고 속도 시속 80km)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번호판을 발급받은 L3 자율주행 차량은 베이징(北京)시 징타이(京臺) 고속도로(다싱<大興>구 지우궁신차오<舊宮新橋>–공항북선 고속도로 구간), 공항북선 고속도로(다취난차오<大渠南橋>–다싱공항 고속도로 구간), 다싱공항 고속도로(남6환–공항북선 고속도로 구간) 등 일부 노선에서만 운행이 허용된다.
관계자는 "비록 제한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실현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차량을 주행해야 하며, 긴급상황 시 차량 제어를 넘겨받는 후방 보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2월 1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중국 최초로 두 가지 차량 모델에 대해 L3 자율주행 제품 진입 허가증을 발급했다. '제품 진입 허가'란 해당 차량을 정식 자동차 제품으로 인증해주는 절차로, 이를 거쳐야만 현지 양산∙판매∙번호판 등록이 가능해진다.
허가를 받은 차량은 △창안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선란자동차(深藍汽車·DEEPAL)의 SL03 모델 SC7000AAARBEV형 순수전기 세단과 △중국 대표 IT 기업 화웨이(華爲) 산하에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 연구개발 전담업체 훙멍즈싱(鴻蒙智行∙HIMA∙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과 북경자동차(BAIC 1958.HK) 산하의 전기차 개발 전담업체 베이징자동차엔펑(北汽藍谷∙베이치란구 600733.SH)이 공동 개발한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極狐∙ARCFOX) 브랜드의 BJ7001A61NBEV형 순수전기 세단이다.
앞서 20일에는 창안자동차가 먼저 충칭(重慶)시 공안국 교통관리부로부터 중국 최초로 L3 자율주행 차량 번호판 '위(渝∙충칭) AD0001Z'을 발급받았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