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은행연합회 주관 '2025년 은행권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 은행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 상생금융 실천을 입증했다.
부산은행은 7월 신설된 '지역경제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상 금융상담·경영컨설팅·교육 프로그램을 체계 운영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소개된 우수사례 '컨설팅과 창업자금, 두 날개로 비상한 창업 스토리'는 중소기업 재직 중 임신으로 경력단절 위기에 처한 40대 여성의 성공 스토리다.
해당 예비창업자는 맞춤 컨설팅과 창업자금 연계로 안정적 창업에 성공하며 현장 중심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은 "소상공인을 지역 경제 주체로 보고 지원한 결과"라며 "위기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은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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