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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생활밀착형 민원' 개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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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2026년도 상·하수도 및 평생학습·해양관광 관련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생활밀착형 민원을 대거 짚어내며 집행부에 개선을 주문했다. 

정연철 위원은 마을상수도 취수원 주변 출입로에 CCTV를 설치해 농약 살포,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취수원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요구했다. 취수원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주민 음용수 안전을 확보하라는 취지다.

삼척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사진=삼척시의회] 2025.12.03 onemoregive@newspim.com

김재구 위원은 신기면 마차리 관정의 물탱크 위치가 부적절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며 보다 안정적인 공간으로 재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또 마을상수도 공급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를 반영한 급수 안정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광우 위원은 미로·신기·노곡 지역의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신속히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간 상수도 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망 연결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양희전 위원은 마을상수도 공급 지역이 지방상수도로 전환될 경우 기존 마을상수도를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은 소규모 마을 급수시설 설치 사업 추진 시 예산 절감을 위해 생수 공급 등 대체 방안도 함께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악취 저감과 장기 지연 공사 해소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김재구 위원은 미로(골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주변 악취가 심각하다며 악취 저감 방안 마련과 함께 오수 처리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 민원 최소화 대책을 주문했다.

정정순 위원은 원덕읍 노경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추진 시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교통 불편 등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단계적 분할 시공과 긴급구간 우선 시공 등 실질적인 해법 마련을 촉구했다.

이광우 위원은 대학로와 중앙시장 인근 악취 문제가 상권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준다며 그레이팅 설치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악취를 줄일 것을 제안했다. 양희전 위원도 동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시 현장 여건을 면밀히 설계에 반영하고 민간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역 업체가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상수도·하수도 인프라가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생활 SOC인 만큼 단순한 예산 반영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주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취수원 오염 방지, 광역상수도 조기 공급, 농어촌 하수도 악취 저감, 노후 관로 정비 공사 장기화 해소,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현장 밀착형 요구가 쏟아진 만큼 삼척시 집행부의 예산 반영과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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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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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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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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