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신한투자증권·NH투자증권·크레딧 아그리꼴 은행이 올해 원화외평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재발행된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채권(원화외평채)의 시장 정착과 단기 자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관 선정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원화외평채 우수 입찰기관은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딧 아그리꼴 은행 3곳이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과 크레딧 아그리꼴 은행은 각각 증권 1위, 은행 1위로 뽑혔다.
이번 결과는 2025년 1~11월 누적 낙찰금액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원화외평채는 외환시장 안정화 목적의 원화 재원 확보를 위해 올해 재발행된 국채다. 지난달 기준 전액 1년물로 2025년 발행 한도 13조7000억원 중 13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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