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매몰사고' 현장 급파

기사입력 : 2025년12월11일 15:58

최종수정 : 2025년12월11일 15:58

광주도서관 철제 건물 붕괴 사고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광주 상무지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오늘 광주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 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11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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