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국, 미국, 대만 등 글로벌 방한 관광객 대상으로 연말 여행 특수 노려
외국인 관광소비 확대 위한 통역 서비스 및 쇼핑 쿠폰 제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한국관광공사와 연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앱 '언니(UNNI)'를 통한 12월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강남언니는 K-미용의료에 대한 외국인의 폭발적인 관심 증가에 따라 방한 외국인 유치와 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한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단일 국가 마케팅과 달리 일본, 태국, 미국, 대만 등 대상 국가를 확대하여 연말 한국 여행을 찾는 외국인 수요를 확대코자 마련된 특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강남언니의 글로벌 앱 언니(UNNI)를 통한 한국 피부과와 성형외과 예약 시 다국어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캠페인 참여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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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언니 글로벌 앱 언니(UNNI). [사진=강남언니] |
강남언니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K-뷰티 및 컬처 시장 확대를 도모하는 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MOU을 체결한 바있다. 또한 올해 강남언니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KTSC)에 입주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K-미용의료, 뷰티 활성화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미용의료 플랫폼으로의 역할이 더 커지고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미용의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링페이퍼의 강남언니는 국내외 850만 명 사용자에게 4천 8백여 곳의 한국과 일본 병원의 미용의료 가격 및 사용자 후기 정보를제공 중이다. 강남언니를 통한 의료기관 상담신청은 누적 720만 건, 누적 등록 후기는 280만 건에 달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