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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국민의힘 "대통령실, '현지 누나' 사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카드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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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주요발언
일시 : 2025년 12월 9일(화) 오전 9시
장소 : 국회 본청 245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두고 "짜고 치는 역할극, 표리부동의 국정 운영은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권력 실세 인사 농단인 '현지 누나' 사건이 터지자 부랴부랴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12.09 yooksa@newspim.com

◆ 송언석 원내대표

환율 급등과 에너지 가격 폭등을 이재명 정부의 경제 실패로 지적.

유류세 인하폭 확대 및 에너지 바우처 신속 집행 촉구.

민중기 특검이 민주당 관련 정치자금 의혹을 외면했다며 편파 수사 비판 및 고발 방침 발표.

특별감찰관 임명 지연을 "권력형 이슈 물타기용 역할극"으로 규정하고, 특별감찰관 조속 추천 요구.

◆ 정희용 사무총장

특검의 정치적 편향 수사 비판, 민주당 관련 의혹 수사 촉구.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은 국민 안보를 위협한다며 충분한 공론화 필요성 강조.

'국민의힘 TV–국민 샘 윈터스쿨' 개설 소식 소개, 민주당 법안의 위험성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설명.

◆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신원 확인 필요성 강조.

김현지를 "비선 실세, 국정농단 의혹의 중심"이라 규정.

특별감찰관 신속 임명을 요구하고, 민주당의 지연을 비판.

◆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SRT·KTX 통합을 "민노총의 숙원사업 실현"이라 규정하며 정부 비판.

민노총 중심 구조로 청년 고용이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

노란봉투법, 정년 연장 등을 청년에게 불리한 정책으로 평가.

비노총 청년 노동자들과의 연대 및 입법 토론회 정례화 약속.

◆ 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이재명 정부 6개월을 "경제 폭정"이라 비판.

고환율, 물가 상승, 고용 절벽, 부동산 실패 등 경제 전반의 위기 지적.

기업 활력 약화·자영업 폐업 증가 상황을 언급.

법인세 인상 및 포퓰리즘 재정정책 중단 촉구.

◆ 김미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 국회 연금개혁특위 간사

연금 미적립부채 공개 필요성 강조, "투명한 정보 공개가 개혁의 출발점"이라 주장.

국민연금 외환시장 협의체 참여 논란을 언급하며, 정치적 독립성 훼손 우려 지적.

연금기금이 "정권의 비상금이 되어선 안 된다"고 경고.

◆ 강민국 정무위원회 간사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SKT, 롯데카드, 쿠팡, 업비트 등)을 거론.

해킹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고 의무 강화 및 무과실 책임 부과 등 법 개정 필요성 제기.

"국민의 정보와 재산을 지키는 입법 조치 마련" 약속.

◆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정부의 한미 관세협상 MOU·대미 투자 특별법 자화자찬 비판.

미국 투자 확대가 산업 공동화와 청년 일자리 축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대미 투자 재원 부족과 환율 상승 위험을 지적하며 국회 동의 절차 필요성 강조.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발언 혼선을 언급하면서 외교·안보팀 일관된 메시지 필요성 촉구.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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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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